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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난 내 자식을 낳으면... (과연 그럴지 어떨진 모르겠지만...)10대와 20대를 혼자 있게 놔두지 않을거다. 난 후회한다. 1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내가 혼자 있게 된 것을... 비록 그게 내 선택이었을지라도.
예의 도와달라고 하는건 좋은데...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지. 자기 입맛에 딱 맞지 않는다고 고맙다는 말조차 잊어버리면...도와주고 싶지 않지. 아니 도와준걸 후회하게 되지.누군 뭐... 쉽게 알아낸거라 막 퍼주나.오프에서 만나본 것도 아니고, 온라인 상으로...'저 사람도 도와줬응게 나도 도와줘. 내가 알아듣기 쉽게.' 이러면 오만 정이 확 떨어진다. 괜한 오지랖은 줄여야지...
너를 자신을 알라... 나를 잘 모르고 살았나보다.안맞는 옷을 억지로 입고 살았나보다.상처입은, 모난 나를 외면하고다른 곳에서 나를 찾았나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도 못한그렇다고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도 못한 30대 중반의 나. 피하고 피한 뒤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야나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바보구나. 난...
진실, 이유, 사는, 1년간의 고통. 혼자서 참을 수 있다...하며 내린 결단.그리고 인내의 시간. 돌아왔으나... 변함 없는 지옥.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실수. 마지막 남은 인내의 끝. 리프레쉬되는 고통. 결국 자존심 마저 꺾이고, 소중한 이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고 내 자신을 벌했다. 상처 입고, 입히고... 이젠 삶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데,어리석은 나는 여전히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파워 리셋 작년에 측정했던 수치는 일단은 무시하고...파워테스트를 새로 해야겠다.아마도 FTP가 잘해봐야 280w정도 나올 것 같으니,일요일 오후에 유명산을 가던가해서 새로 측정해봐야겠음. 일단은 FTP를 280w에 두고 훈련을 해보자. 허허... 점점 내려가는구나 내려가...
체력 저하 체력 방전은 물론이고... 정신력까지 상실 중.주변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짜증을 내고 있다.당분간은 잠수타면서 수도승이 되어볼까 ... 이러고 있는데수련의 방법은 무한 로라질. 한번 몸을 괴롭힐 수 있을 때까정 괴롭혀보고 싶다.자학할 마음이 사라질 정도로. 작년에 날 안드로메다 구석탱이로 몰아갈 정도의 그 열정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Before and After 내 넷북을 뒤져보니 내 입문 자전거 사진이 있다.이거 사고 참 좋아했었는데... 사고로 망가뜨렸지.참...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다음이 얘다. 팔당역 앞에서 망가진 솔레이어 대신으로 프레임만 공수해와서 탔는데... 가볍고 직진성 좋고 괜찮은 프레임이었다.다만... 한달 후에 명달리 다운힐에서 사망한다. -_-; 다음이 이 녀석. 첼로 엘리엇. 다른 컴포넌트들은 그대로 가져와서 썼다. 가볍긴한데... 뭔가 자이언트 TCR1보다 안나가는 희안한 녀석.한 3개월 탔나? 변속 트러블로 인해서 방출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너 케이블링이 개판이었던 것. 그 외에도 브레이킹에도 문제가 있었지만,바이키 군자점 아저씨가 그건 잘 잡아주셨다. 무뚝뚝(?)해도 실력은 괜찮은 분. 내가 참... 많이도 괴롭혔지. 그..
요즘... 내 background가 얼마나 모자란지 알 것 같다.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윤교수님 말씀대로 pc를 접목한 biology라는 쪽으로 온 것 같긴한데...망할 bioinformatics는 내가 예전에 공부했던 python 따위는 일단 쓰기도 전에... '너 님은 genetics를 다시 공부하셈'이라고 외치고 있으니... 아오... 그래... background 다시 쌓고, 열라 공부합시다... 그것만이 살 길. 그럼 해야될게... 1. genetics2. biochemistry3. immunology4. perl for bioinformatics 뭐 이런건가... 닝기릴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