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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점심운동 어제 참지 못하고 맥주를 마신 관계로... 게다가 2시반에 잔 관계로 아침운동은 못했다.무려 8시에 간신히 일어났다. 일단 오늘부터 다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 일요일 점심까지 버텨야겠음.오늘은 템포 30분 1회. 역시 시간을 핑계로... 30분 1회만. ㅎㅎ 어제 운동을 쉬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조금 더 힘들었다. 플루이드 트레이너의 최대 단점은 예열이 점점 되면 될수록 저항이 줄어든다는 것.그래서 꼼수를 낸 것이... 중간중간 기어를 한단씩 올려주기. 한 3~5w 정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여튼 30분간 259w 달성. 한 12~3분 돌리니 다리가 풀리던데, 이건 아마 에너지 시스템이 바뀌어서 그렇겠지 싶다.내일은 토요일이니 30분 2회를 해야겠음.진행하는 동안 물약 섭취. 사탕 하나 먹..
2014.01.15 오전운동 원래는 저녁 운동을 했었는데, 오전 운동으로 변경. (시도를 해본 거...)아침에 몸이 덜 풀려서 그런가 힘들었다. 거기에 배도 고팠음.그래서 난이도는 좀 낮게 실시. AP가 겨우 247에 IF는 0.824였...아침에 몸푸는 시간을 좀더 길게 가지고 (40분 정도?)몸이 풀린 상태에서 뭔가 먹어주고, 강도를 높여서 타야될지그냥 강도를 좀더 높여서 50분을 타주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오늘처럼 중간중간 탄수화물을 조금 보급해주면서 길게 타버릴까?... 흠... 운동 후엔 우유 + 시리얼(오트밀 들어간...)을 섭취해주고 (이걸로 300cal) 주먹밥 2개를 먹었다. (이것도 약 300cal)점심은 짬뽕. (며칠 먹었으니 당분간은 짬뽕 먹지 말아야겠...) 그리고 오전내내 졸았음.... 더 일찍 일어나서 ..
2014.01.14 저녁운동 상준형님에게 운동 강도에 대한 질문을 했었는데...300w 10분 인터벌은 3월에 하는게 좋겠다라는 조언을 얻음.그래서 10w만 더 올려서 20~30분 인터벌을 하기로 함. 중는줄 알았다...라고하면 좀 엄살이고, 힘들었다.허벅지가 잠겨서...로라가 260w와 280w대는 설정이 되는데, 270w 설정이 안되는 통에...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270w 설정이 되는데... 30분에 가까워지니까 이놈의 플루이드가저항이 약해지면서 270w 맞추기가 초빡세졌다. 결과적으로 275~280w대를 왔다갔다....결과적으로야 20분간 271w를 기록하긴 했지만, 목표한 영역대에서 운동을 한건 아니다.덕분에 허벅지가 잠겼고, 인터벌은 20분에서 멈췄다. 아무래도 270w대로 유지하려면 다른 기어비와 저항 조합을써야할 것..
2014.01.13 저녁운동 오늘은 인터벌이 30분.오전에 일찍 일어날 수 있으면 30분 2회를 하겠는데... 아무래도 점심이나 저녁때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다지 힘들지 않았음. 특이사항이라면 초반 7분 정도는 250w대에서나머지 23분은 260w대에서 실시. 도합 평균 AP는 259w정도.이 정도면 충분히 목표달성. 그나저나.. 동영상 좀 바꿔야겠다. 이젠 체이싱 레전드 지겹다...
향원정 언제 찍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아마도 6년 전이지 않을까... 싶은데.참 볕좋은 날에 느긋하게 찍었던 사진. Rolleiflex 2.8f planar 였던 것 같고, 필름은 보아하니... 지금은 단종된 코닥의 e100vs에스캔은 아마도 엡슨 v700인듯.
이게 언제적이던가... 아마도 이 녀석이 한살 정도였던 것 같은데.말썽꾸러기 녀석. 엄청 뛰어댕기고, 동생과도 사이가 좋았던 시절.눈꼽 떼는게 싫어서 갖은 인상 다 쓰는게 보인다. 울산에서 잘 지내고 있으려나.
2013.09.08 분원리 도싸 광나루방 중급 라이딩 담당자이긴한데...가끔 초급도 담당한다. 그래서 이 모냥이 된 것.처음엔 속도 조절을 하다가...오픈 구간에서부터 튀어나갔다. 물론 오픈구간 전까지가 아니고... 비오픈 전구간 말뚝선두.물론 풀파워는 아니었음.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다. 초급 모임인데...게다가 이날 풀파워로 튀어나갔으면, 아마도 뒷휠 타이어가 벗겨졌을지도 모른다. 여튼 페이스는 좀 높은 편이었고,분원리에서도 지속적으로 인터벌과 업힐시 댄싱으로 파워를 유지하려고 노력.결과적으로 IF가 0.849까진 나왔는데...예전이었으면 0.849였으면 꽤 피곤한 상태였다.아무래도 FTP가 290w는 아닌 듯 하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315w를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300w가 아닐까 예상만 해본다...
매너리즘... 지난 5월의 낙차사고 이후... 둔근이 맛이 간 뒤로 자전거에 흥미가 좀 사라졌다고 해야되나 게을러졌다고 해야되나... 올해의 마일리지는 작년의 절반도 못되는 수준이고... 피팅이 틀어진 탓인지, 둔근이 제대로 회복이 안된 탓인지 계속 아픈데... 이게 사람을 엄청 짜증나게 한다. 예전엔 둔근이 막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자전거 사이즈가 하나 작다는게 이렇게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줄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그리고 노트북도 저 세상으로 가심... 요즘 왜이리 안되는 일들이 많나. 진짜... 힘들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