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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실, 이유, 사는,

1년간의 고통. 혼자서 참을 수 있다...하며 내린 결단.

그리고 인내의 시간. 

돌아왔으나... 변함 없는 지옥.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실수.


마지막 남은 인내의 끝. 리프레쉬되는 고통. 

결국 자존심 마저 꺾이고, 소중한 이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고 

내 자신을 벌했다. 


상처 입고, 입히고... 이젠 삶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데,

어리석은 나는 여전히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