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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o TT15에 ssd를....그 그간 귀찮아하다가 드디어 달아줬다.os는 xp를 새로... 확실히 빨라졌다. Trim도 새로 해주고.당분간은 건드릴 것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이 ssd가 신품으로 사면 55만원 정도 한다는 것은 안자랑.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1.8인치 msata라해도 너무한 가격.당분간은 연구실 작업은 이걸로 하면 될 듯하다.맥은 다시 pc-fi용으로~
엘리트 쿠보 디지털 관련... 처음에 세팅할 때도 한 번 있었던 일인데...아무래도 이 로라는 가민 엣지 시리즈와 ant+ 간섭이 나는 듯 하다.평소에는 괜찮은데, 새로 세팅할 때는 문제가 된다. 속도가 199.99가 뜨면서 제대로 잡지를 못하는 것.이게 가민 엣지 800때문인지, 가민 속도/케이던스 센서 탓인지는 모르겠다. 일단 간섭이 나면, 가민 엣지 800을 끄고 잠시 대기한 뒤에센서도 작동을 멈추면 그때 다시 세팅을 해야된다. 어제도 로라 타다가 식겁했다... -_-;
젠.......................jang 일찍 잔다고 결심했구만... 결국 늦게 잔다. 이젠 어제구나... 어제 로라를 타면서 머락을 보니, 이 녀석은 내가 내보낼 녀석이 아닌 듯 하다.정말 맘에 드는 녀석이 나올 때까진 이 녀석을 잘 타자.그런데 안장은 좀... 이게 나에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견딜만 할 때도 있고, 괴로울 때도 있고.로민 에보 프로는 어디에 앉아야 할지 감이 딱 오는데, 에스웍스 투페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봄에 날이 좀 풀리면, 휠셋을 하나 들여야겠다.로드레이싱 용으로. 파워미터는... 글쎄... 옮기던가, 그냥 훈련용으로 쓰던가 해야겠지. 어서 스테이지원에서 파워미터를 발매했으면 좋겠다. 그거면 고민이 딱 해결되는데. 그저께 제대로 수면을 못 취하고, 굶고... 몸을 막굴린 티가 난다.저걸 하고 몸이 안좋아서 겔겔거렸다...
겨울시즌간 앞으로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일단 내 FTP 추정치는 약 300~315로 생각하고 있다. 요즘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겨울 시즌이다보니...)어제 파워를 250와트(FTP대비 약 80~85%)로 해서 8분 인터벌을 2회 해봤는데,2회차에서는 심박이 무려 181(zone 5)까지 올라갔다. 내 최대 심박이 192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올라간 것.이건 그만큼 쿨링이 안됐다는 말도 되고, 몸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필드에서 250와트였으면 심박 145-150이면 충분했을터다. 그렇다면 이런 초기화를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곰곰히 생각해보면... 1. 일주일에 4회는 1시간 이상 로라를 탈 것ㄴ 심적으로 편해지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CTS 프로그램 실시 (특히 금요일에는 8분 인터벌 훈련을...
나의 현실... 나의 단점이 '겸손하지 못함'이다보니... 처음엔 내 '새싹'같은 실력을 과신하여 이런저런 잡썰을 많이 이야기했더랬다. 조금씩 내 현실을 알아가면서 부끄러워서 말수가 줄어든다. 더 높을 줄 알았던 내 파워 추정치가 점점 낮아지고 점점 안정화되면서... 열심히 타야되느니라...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도다...바깥에서야 잘타는 사람들 죽어라 따라다니면 조금씩 거저먹듯 실력이 늘어나지만, 혼자 타야하는 겨울시즌에는 과학적인 라이딩 학습이 중요하다. 요즘 CTS 훈련을 조금씩 하면서, 점점 공부할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고기님이 파워미터를 알루휠로 사라고 했는지 요즘 알 것 같은... 알루휠이니 막 훈련하기 넘 좋다. 망가지면 저렴한 알루휠이 망가지지 허브가 망가지진 않으니까. 앞으로는 주중에는 바깥에서 타기..
추억의 RH1 추억이라 쓰긴 했는데, 아직은 현역이라고 할 수도 있는 물건.벌써 몇년을 쓴거지? 한 5년은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즘 갑자기 생각나서 슈어 SRH440이나 B&O A8을 물려서 쓰는데 참 좋다.앞으로 더 좋은 기기를 만날 수는 있겠지만, 아직은 이 녀석 만한걸 본 적이 없다. 단점은 너무나 잘 찌그러지는 저 바디와 조루 LIP-4WM 배터리. PCM 재생시 배터리 하나당 3-4시간 쓴다. 헐...이걸 3개인가 4개나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 수명이 남은건 하나 밖에 없다나 뭐라나...아직은 이베이에서 구할 수 있으니까 다행이긴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걸로 김광민의 '혼자 걷는 길'을 듣고 있자면... 센티멘탈 + 살짝 지어지는 웃음... 마음이 아려온다. 음... 이 녀석의 음질을 ..
최고의 자전거... 라는게 있을까?예전에 카메라에 흠뻑 빠져서 산 적이 있다. 오디오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오디오 가격은 넘사벽이니까 그냥 엔트리로 맞추고 쉬었지.자전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소유욕과 현재의 능력 사이에서의 갈등. 카메라는 어떤게 나에게 맞는지 이제는 안다.고성능의 복잡한 카메라보다는 RF 스타일의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예를 들자면... M8이나 X-PRO1 같은 놈들이다. 그러면 자전거는 어떤가?처음엔 암것도 모르고 샀고, 쓰다보니 뽀대가 중요해서 머락을 샀다.에어로 프레임이라는 것도 몰랐고, 성능이 좋다 이런 것도 개뿔... 하나도 몰랐다.타다보니 딱딱하다는게 어떤건지 알게된거지...그래서 지금은 뭐가 좋냐고? 남들이 별로 안쓰면서 범용인거. 뭘 갖다붙여도 무난한거.로라에 걸어도 잘 걸리고, ..
스트레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확실히 내가 위축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도싸에서도 괜히 뭐라 이야기가 나오면 그게 내 이야기 같게 느껴지고, 신경쓰이고 그렇다.인간관계도 괜히 내가 뭔가 실수한 것 같고,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고... 그러니까 내가 위축되어서 상대적으로 그런게 아닌가 싶은거다. 뭐... 정말 내가 뭔가 잘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 짜증난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초심을 잃고 있는가, 그리고 언제든... 예의를 지키고 살자는 것.에혀... 잠이 안온다... 잠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