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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트레이닝? 어제 분원리를 다녀온 후에 왼쪽 다리 햄스트링에 과부하가 많이 걸렸나...몸상태가 썩 좋지 않다.IF는 겨우 7.23정도인데, 몸은 피로누적은 장난이 아님;;;아무래도 포항을 다녀온 후에 제대로 못쉬어준게 원인이 아닌가 싶은...그래도 좀 타주고 싶은데;;
FTP 재조정 332에서 325로 재조정. IF와 내 몸상태를 비교해서 조정한 것인데...20분 로라로 zone2로 타는데도 이리 몸이 힘들다니... 회복이 덜되어서 그런걸까;;제대로 몸이 회복되고 FTP가 측정될 때까지는 325로 두고 타야겠다.
최근 라이딩 기록 비슷한 코스의 기록 2개.FTP를 352와트로 두고 쓰고 있었는데...음... IF 수치가 좀 낮다 싶어서 332와트로 낮추어보았다. 근데 하루만에 회복이 되는걸 보면... 352와트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제대로 FTP 측정하기가 힘드니까 대략 난감. 앞으로는 가민800에 IF창도 띄워서, IF도 봐가면서 타야겠다. 정말 빡세게 한번 타봐야 내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
크랭크....? 앞드가 문제인가, 경량 크랭크가 문제인가...알 수가 없다. 다만 제짝의 크랭크를 쓰니 변속이 더 좋다는거.역시 이빨달린건 심안호를 써야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나보다.할로우그램 크랭크의 무게가 아쉽긴하지만, 앞드가 자꾸 휘어서야 쓸 수가 있나;일단 앞드부터 수리받고 크랭크 문제를 해결해야할 듯.
... 힘들다. 괴롭다. 멍하다. 죽겠다. 의 연속인 삶... 내 편이 없는 것 같다.결국 오늘은 이렇게 밤을 새는구나.
안장.... 통? 또다시 시작된 안장 트러블.내 다시 일체형 싯포를 구입하면 잉간이 아니다...를 외치며안장을 조여본다. 싯마스트 한번 날려먹어서 19만원이라는 거액을 낭비해버린... 아픔이토크렌치를 든 나를 압박해온다. ㅠㅠ 제길 또 찌그덕 + 딱딱 소음... 도대체 데로사는 뭔 생각으로 이런 싯마스트를 만든거지?
몸풀기 로라...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인터벌도 쳐본 사람이 칠 수 있는 듯 하다.나름 열심히 밟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그냥 Tempo 레벨로 적당히 밟은 꼴.안장이 불편하면 로라를 못탄다 + 반드시 춥게 해놓고 탈 것... 이라는 귀중한 교훈을 또 느꼈다.얼른 안장을 피직으로 바꿔야지. -_-;
동부 난코스 - 1 바로 설매재.정말 주구장창 올라가야하는데.. 순간 경사도 28%를 육박한다. 백현사거리-200 구간 (3290 m) = 3.0% 해발 200-300 구간 ( 678 m) = 14.7% 해발 300-400 구간 ( 733 m) = 13.6% 해발 400-500 구간 ( 916 m) = 10.9% 해발 500-600 구간 ( 659 m) = 15.2% 해발 600-630 구간 ( 129 m) = 23.5% 구간별 고도표인데... (by 도싸 이교수님)올라가다보면... 이걸 왜 하나 싶다.특히 마지막 129미터는 지옥도.최고 심박 192bpm을 찍을 정도로 빡세다.죽을만큼 힘든건 아니다. 다시 가라고 하면 가겠다.하지만 성취감&참을성 기르기 이외의 목적으로 여길 가라고 한다면... 안간다.업힐 연습을 이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