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비와 사진... 2010, 오사카 제 아무리 라이카라도 찍는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누르면 똑딱이만 못한 사진을 뽑아준다. 글만 번지르르한 사용기(라 쓰고 감상기라 읽어본다)를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자꾸 든다. 글로는 다큐사진을 찍을 기세인데, 첨부된 작례는... 이걸 왜 찍었니? 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들이 한가득. 사랑하는 사람을 찍은 것도 아니고, 귀여운 고양이 같은걸 찍은 것도 아니고, 새로 장비 질렀다고 자랑샷을 찍은 것도 아닌... 아무 목적 없는 사진의 나열. 그런 사용기가 부끄럽지 않나 싶다. 천 컷이나 찍었다는데... 카메라에 압도되어서 와~하고 감탄만 하다가 컨트롤하지 못하고 휘둘린 사진들만 보인다. 그런 사진은 차라리 올리지 말고 글로만 이루어진 사용기를 쓰던가 에세랄에 올라오는 기계성능의 대한 .. 봄, Bomb 목련이 피었다. 새 디카 첫 샷! 요즘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샷. PC: Vaio UX50 + SSD DAC: TD-100 AMP: Aura Groove Speaker: DynAudio x12, Atom v6 대화, 연인 Hasselblad / CF 80mm / Fuji Velvia 50 윤중로, 봄, 소경 Kodak Reflex II / Fuji Provia 100F Sunshine in the dark 오사카, 관람차 Zeissikon / Nokton 40mm f1.4 SC / APX100 Rodinal-Processing Nokton_무제 Leica M3 / Nokton 40mm f1.4 SC / Fomapan 100 Classic Rodinal-processing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