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仕事

GPCR search

어쩌다보니... 한꺼번에 세가지 생물종에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

전체 네가지인가... 다섯가지인가 그랬는데, 생각보단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 컨셉잡고, 거기에 맞춰서 툴을 정해서 빌드하고 컴파일하고해서 대충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

그후 각종 DB에서 이것저것 찾아서 끼워넣고 분류하고 검증하고 하다보니 마무리가 되었는데...


아무것도 작업이 안되어있는 새 생물로 하려다보니... 젠장... ㅋㅋㅋ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전데이터를 엄청 만들어놓고 작업을 했구나 싶다.

이걸 느끼기 전엔 내가 이걸 이렇게 큰 어려움 없이 하고있는게 이상한건데... 싶었다.

하지만 새로 하려니까 이게 큰 어려움이 없는게 아니네.

그간 내가 해왔던 것들 전부를 모아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작업을 해서 쉬웠던거다.



아... 젠장... 소스 만들고, blast & interproscan & b2g annotation & tmhmm search & blah blah blah....





이거 언제 다 하냐 ㅋㅋㅋㅋ 한 이틀 걸리겠고만... 싶다.




암튼 다음주 발표는 이걸로 하면 되겠구먼. 데이터도 충분히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