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43)
윤중로, 봄, 소경 Kodak Reflex II / Fuji Provia 100F
Sunshine in the dark
Opera? by Hazime Mizoguchi Angel, Jin-Roh 다음으로 좋아하는 하지메 미조구치의 음반.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Perfect Days'으로 꽤 감성적인 곡이다.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전체적으로 현악 위주의 감성적인 곡들이며, (미조구치가 첼로연주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전의 앨범 Angel과는 다르게 심각하고 우울한 음색은 적은 편이다. 어딘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감성적인 곡들이 연상되기도 하고 말이지. 정식발매된 음반이라 비싸지도 않고, 사서 후회할 음반은 아니라 본다.
MZ-NH3D, RH-1 내 주력 소형 음악기기들. NH3D를 먼저 구입해서 쓰다가, RH-1을 들여서 쓰고 있다. 둘다 2년째 쓰고 있는 듯. 내 취향은 RH-1 + B&O A8인데, RH-1은 NH3D보다 좀더 고음성향인 것 같은 느낌이다. 기본 음세팅이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RH-1을 쓰다가 NH3D를 쓰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둘다 요즘은 거치형으로 쓰고 있는 상태. RH-1 + BOSE C2도 좋은 조합인 것 같다. 이대로 고장날 때까지 주욱 쓸 듯 하다.
장어구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장어구이. 아무리 싸구려 장어구이라도 좋아라 먹는다. 사진의 장어구이는 가츠라 남대문점. 솔직히 별로였다. 가츠라는 명동점이 진리인듯.
今日のモチ - 2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녀석.
낮잠 아주 곤히 자던 모찌, 시루. 시루는 지금은 다른 사람과 산다.
오사카, 관람차 Zeissikon / Nokton 40mm f1.4 SC / APX100 Rodinal-Proce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