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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와 사진... 2010, 오사카 제 아무리 라이카라도 찍는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누르면 똑딱이만 못한 사진을 뽑아준다. 글만 번지르르한 사용기(라 쓰고 감상기라 읽어본다)를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자꾸 든다. 글로는 다큐사진을 찍을 기세인데, 첨부된 작례는... 이걸 왜 찍었니? 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들이 한가득. 사랑하는 사람을 찍은 것도 아니고, 귀여운 고양이 같은걸 찍은 것도 아니고, 새로 장비 질렀다고 자랑샷을 찍은 것도 아닌... 아무 목적 없는 사진의 나열. 그런 사용기가 부끄럽지 않나 싶다. 천 컷이나 찍었다는데... 카메라에 압도되어서 와~하고 감탄만 하다가 컨트롤하지 못하고 휘둘린 사진들만 보인다. 그런 사진은 차라리 올리지 말고 글로만 이루어진 사용기를 쓰던가 에세랄에 올라오는 기계성능의 대한 ..
Maczoo가 폐쇄된 모양... 오랫동안 장터관리자를 해왔던 Maczoo.com이 폐쇄된 모양이다. 소리소문없이... 뭔가 아쉽기도 하고, 가끔 도메인 연장이 늦어져서 연결이 안되던 때도 있었으니 그런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네이버 검색으로 보니 사이트 폐쇄 표시가 있다는건 아무래도... 소모임 맥온핸드 정모에 자주 나갔었는데, 추억의 한 페이지가 접혀 나가는걸 보니 왠지 아쉽다. 가끔 눈팅만 하는 fatmac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싶네.
今日のモチ - 9 앙? 밥 언제줘?!
今日のモチ - 8 미워할 수 없는 녀석. 근데... 왜이리 말을 안듣니.
今日のモチ - 7 오늘도 뒹굴뒹굴... -ㅅ-
今日のモチ - 6 일단 밥을 내놓고 이야기하자. 그게 협상의 기본이야.
今日のモチ - 5 엉? 왜?!
똑딱이들... 둘 중의 하나만 쓰려고 했건만... 결국 둘다 가지고 있게 됐다. 편의성과 흑백은 확실히 GXR이 좋다. 컬러는 X100 승. 그래서 둘다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