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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이야기

caad 10 라이딩



도싸벙에 caad 10을 가지고 나갔다.

최상급 알루차... 솔직히 머락보단 별로다. 알루가 맘편히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머락의 묵직한 느낌과 다른... 딱딱하지만 뭉툭한 느낌. 경쾌한 맛이 덜하다. 

이제 200km를 탔으니, 좀더 타봐야겠지만 막쓸 수 있는 알루차라는걸 제외하면, 머락이 훨 낫다는 생각이 든다.



양수 - 며느리재 - 용문 코스.


다량의 홀 + 노면의 물때문에 신경이 무쟈게 많이 쓰였다.

실수로 사이드월을 림로라로 갈아버린... 타이어때문에도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내일이 정말 올 12월엔 자전거 탈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