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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인랑 OST


이걸 들으면 언제나 마음이 아려온다. 
서정적인 슬픔과는 또다른 슬픔, 고독. 이런 감정이 덮쳐온다.
영화를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일지 알 수 있는... 그런 음악이다.
그리고 이 앨범으로 하지메 미조구치를 알게 되었다. 

제일 맘에 드는 것은 Blue cloud.
영화에선 의외의 부분에서 삽입되었지만, 참 좋은 곡이다.